드. 디. 어. 드.디.어. 떴다.
눈이 빠지게 기다리던 D5300 그리고 D3300과 함께하는
니콘 DSLR 서포터즈 모집!!
니콘 홈페이지에 이렇게 떡~하니 공지가 떠있네요.
D5300 20명, D3300 20명!
무려 총40명의 서포터즈를 모집하는 빅 이벤트!
미러리스의 가세로 더욱 치열하고 혼란스러워진 보급기 시장의
혼란을 잠재우기 위하여 니콘 또한 출사표를 던졌으니~
1) 일단 다루기 쉬우면서
2)고급기종의 성능까지 맛배기로 보여주는 하극상(?) 바디를
원하는 유저들의 마음을 읽은 니콘의 고심과 노력이 엿보이는
니콘 D5300과 D3300이 이번 서포터즈의 주인공입니다. 잘!생겼다~.
외관을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 D5300, D3300 다른 점이 보이시나요? ^^
오래된 니콘 유저라면 차이점이 눈에 띄겠지만,
처음 DSLR을 접하는 사람에게는 그게 그거인거 같고 별다른 차이점도 없어 보인다는 점
그래서 처음 DSLR을 구매하려는 예비 구매자들이 처음 DSLR 정보를 접할때면,
기기의 스펙은 그저 수치의 나열일 뿐 숫자만 높으면 좋은거 같고,
기기의 성능을 비교하다보면 가격이 높은 모델을 꼭 사야할 것 같은 혼란에 빠지고 말죠.
거기에 니콘, 캐논의 양강구도에서 벗어나 소니, 올림푸스, 파나소닉, 삼성까지
고민의 폭이 넓어진 것 또한
구매자들이 제품리뷰찾아 인터넷 삼만리를 항해하게 만들고 있죠^^
▲ Nikon D5300
▲ D3300
그래서 별냥이 생각하는 이번 니콘 서포터즈 모집 이벤트는
내생애 첫 DSLR 구매를 앞두고 갈팡질팡하고 있는 예비 구매자들에게
니콘 보급기의 신계보를 잇는 D5300과 D3300을 널리 알리고
쉬운 선택이 눈앞에 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니콘의 한 수라고 보여집니다.
별냥이 현재 보유중인 DSLR은 하극상 바디로 불리는 니콘 D7000 인데요.
발매 당시 중급기들을 움찔하게 만들었던 D7000이건만
막내동생격인 D3300과 D5300이 동영상, 고감도, 무게, GPS, wi-fi 등
강력한 무기를 탑재하여 D7000의 아성을 넘보고 있어 격세지감을 느끼네요.
▲ 해외 사이트의 D7000 vs D5300 비교 리뷰
역시 신제품이 깡패라더니 D7000보다 D5300을 더 추천하는 분위기 ㅠㅠ
그럼 이쯤에서
D5300과 D3300의 차별화된 주요 기능만 아주~ 간단하게 살펴 볼까요.
* 제가 리뷰를 쓰고 싶은 이유가 바로 아래의 기능들 때문이랍니다.
60fps 풀HD 동영상이나 고화질 기능 등은 패스할게요.^^
▲ D3300 초경량화로 간편하게 휴대가능
별거 아닌거 같지만 일반 DSLR은 큰 부피와 무게로 특별한 날을 제외하곤 장농신세인데
이녀석은 스냅사진의 생활화를 추구할 수 있게 해줄거에요.
▲ 가이드 모드가 있기에 DSLR이 처음인 사람도 쉽고 재밌게 따라갈 수 있다는 점~
어둡고 희게 나오는 사진때문에 Auto, P 모드만 놓고 찍는 분들이 많죠.
그런 분들을 위한 카메라가 바로 D3300이라는 거~
사실 제가 좀더 관심있는 녀석은 D5300인데요.
스마트 시대에 딱 걸맞는 녀석이에요.
무엇이??
▲ 선이 필요없다.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찍는 순간 전송한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한번 써보면 알아요. 얼마나 좋은기능인지
D7000에 이기능이 없어 Eye-fi라는 기기까지 별도 구매한 1인입니다. ㅠㅠ
▼ 거기에다 스마트폰 어플로 리모컨 촬영까지 !!! 니가 짱 먹어랏!!
저의 태블릿과 스마트폰이 D5300을 매우 좋아합니다.ㅎㅎ
보기만 해도 흐뭇하네요.
하지만!
여기서 끝이라고 생각했다면 오산
▼ 멀티 앵글 모니터로 다양한 관점의 사진을 찍어보자.
이게 참 대단하죠.
여자들에게 꼭 필요한 셀카모드는 물론
아무데서나 쪼그려 앉아 엉덩이 골 다보이며 사진찍는 우리 남친도
여유롭게 촬영 가능하게 해주는 멀티 앵글!을 원한다면 망설임 없이 D5300 이겟네요. ㅎㅎ
▼ 그리고 여행을 좋아하는 별냥이 격하게 반기는 GPS 기능
내가 여행한 곳의 위치는 물론 이동코스까지 기록이 가능하니
여행 후 보다 값진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겠죠.
▲ D7000 / 2011.10.30. Melbourne - great ocean road
▲ D7000 / 2013.7.21. Palau
올해 3월에 떠나는 보라카이!
돛단배와 형형색색 빛깔로 무든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의 석양을
D5300에 꼭 담아보고 싶네요. ^^
사진의 풍부한 표현력과 결과물이 과거 중급기 이상 유저만의 전유물이었다면,
이젠 내공만 있다면 보급기로도 충분히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기에
이번 D5300과 D3300 서포터즈 모집이 더욱 기대됩니다.
<배너를 누르시면 참여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저도 이번 니콘 서포터즈 모집에 지원을 해볼건데요.
매주 주워지는 미션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저는 다양한 질문과 테마로
'첫 DSLR 선택'이라는 태평양보다 깊은 늪에 빠져있는 유저들의
답답함을 풀어나가는 '효자손' 같은 리뷰를 써보고자 해요.
놓치고 싶지 않다. D5300. 갖고싶다 D3300 ㅎㅎ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 니콘 서포터즈 체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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